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2022 전국 모임 정기총회 성료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이사장 백태현)가 2년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국모임 행사를 5월 28일 종로의 파노라마 연회장에서 시인, 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문학메카 대전 본부 (본부장 소세영)와의 문화교류협약식을 시작으로 삼봉정도전역사문화진흥원 (이사장 정승우)과의 협약식이 있었고 문학포털 강건의 상반기 인기상 수상에 남자 부문 권진택 시인, 여자 부문 엄부자 시인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강건인 상에 팔공문인회 회장 김현형 시인이 영광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등단으로 만족해야 했던 시인들의 등단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된 등단 시인은 김솔규 시인, 이덕순 시인, 장영호 시인, 정억순 시인, 권진택 시인, 엄부자 시인이 등단식을 마쳤으며 김미영 낭송 시인의 등단작 시 낭송이 등단 시인과 함께 연내 울려퍼졌다.
한편 문화콘텐츠 강건 상이 신설돼 시상이 이루어졌는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건문화뉴스상에 천승옥 시인, 스폰시 문학상에 문정규 시인, 독설리즘 문학상에 양두선 시인, 한국가시문학상에 이덕순 시인, 강건시조문학상에 조관형 시인, 강건행시문학상에 정영원 시인, 문학포털강건상에 박종태 시인, 도서출판강건상에 최효경 시인, 글로벌작가상에 김미영 시인, 강건문학공로상에 이문향 시인, 문길동 시인이 공동 수상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라 행사 전문팀을 자칭해온 백태현 이사장은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감이 떨어져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히 이해와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문향 운영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정기 총회는 익산에서 개최하기로 했고 다시 만나자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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