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통신] 등산하는 아티스트 김강은과 크린 하이커스

산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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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민
기사입력 2020-11-26 [11:57]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 등산객 김강은이 2018년 이틀간의 여행에서 쓰레기가 널려 있는 한국 최대의 국립공원인 지리산 비탈면을 발견했을 때, 그녀는 이제 자연을 더 잘 돌보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라고 결심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쓰레기를 주워 예술로 만드는 것을 전담하는 단체인 클린 하이커스를 설립했다.

"정크 아트는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말보다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이고 좋은 반응을 얻는다. 흥미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라고 30세의 김 씨는 말했다.

길 잃은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서울 외곽의 공원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서 자신과 일행들이 만든 '세상을 구하라'는 구호가 적힌 고양이 콜라주 앞에서 말했다.

이 단체가 산꼭대기에 전시한 물고기, 새, 나비, 사람의 비슷한 콜라주는 얼굴 마스크 등 쓰레기로 만든 것으로 회원들이 쇠집게로 근처에 모아 비닐봉지에 쑤셔넣었다.

COVID-19와 연계된 커브들이 실내 활동과 대규모 모임을 제한하면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10월 국내 대도시와 인접한 3대 국립공원의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방문은 처음 9개월 동안 800톤 이상의 쓰레기를 발생시켰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대부분의 쓰레기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반면 일부는 그렇지 않다. 김 씨는 대유행으로 인한 '클린 하이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산 전체를 청소할 수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이 활동을 계속하고,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훨씬 더 결정적이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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